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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당의 전광훈 목사(좌)와 장경동 목사(우)

보수 기독정당 출범 임박(2007/12/28)이라는 기사에 의하면 몇 년 전 한국기독당에 이어 이번에는 "사랑실천당"이라는 "보수" 기독교 정당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광훈 목사라는 사람은 잘 모르겠고 "여성도 팬티를 벗겨보겠다", "이명박을 안찍으면 생명책에서 이름을 지우겠다"는 발언으로 유명한 사람이고, 오른쪽의 장경동 목사는 TV에 나와서 저질적, 인종차별적, 성차별적 설교를 하는 그 사람이로군요. 한편, 신년 벽두 기독교 정당 논란 재발(2008/01/01) 기사에서는 장경동 목사의 참여는 불확실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랑실천당이 추진할 계획이라는 한국교회를 위한 특별법이라는게 특히 눈길을 끕니다:
사랑 실천당은 해결 과제로 국가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병리문제 해결을 꼽았으며, 특히 한국교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법의 현안으로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대처 방안 마련과 친동성애법 저지, 종추련이 주장하는 교회 법인화 및 목회자 세금 부여 문제 등에 적극 반대할 계획이다.

역시 보수 기독교 정당 답습니다. ㅇㅁㅂ 장로와 밀어주고 땡겨주고 하면 참 보기 좋겠습니다.

한편, 2004년 총선에서 참패를 겪고 해체되었던 한국기독당은 기독민주복지연합(기민당)으로 이름을 바꿔서 2008년 총선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을 기독교 국가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최 장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진보 정권이 종식과 사회의 총체적 위기 극복이라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된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장로가 대통령이 되면 그야말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나라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지금 아무소리 못하고 있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최 장로는 "하지만 정권이 교체되고 장로가 당선됐다는 것은 기독교국가로 가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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