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OS 소감

Chrome OS 소스가 릴리즈되었다고 하길래 관련 문서를 훑어 읽었습니다. 이런저런 재미난 얘기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특히 관심을 끈 내용은 Security Overview 문서의 "Use cases and requirements" 부분에 명시된 Chrome OS의 초기 핵심 유즈케이스입니다. 발번역 하자면:

  • 쇼파에 앉아서 쓰는 컴퓨터
  • (강력한 데스크탑/워크스테이션을 보조할) 가벼운 보조 업무용 컴퓨터
  • 커피숍/도서관에서 빌려쓰는 노트북
  • (각자의 데스크탑과는 별도로)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보조 컴퓨터
위와 같은 용도의 OS라는 것이죠. 나름 괜찮은 포지셔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모르고선 일반적인 기존 데스크탑 OS 등과 직접 비교하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Chrome OS는 퍼즐 한 조각일 뿐이라 나머지 조각들을 같이 봐줘야겠죠. 대략 떠오르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Google Apps, Wave, ...
  • HTML5 (오프라인 브라우징, 오디오/비디오 지원)
  • O3D ( http://code.google.com/apis/o3d/ )
  • Native Client ( http://code.google.com/p/nativeclient/ )
  • GO 프로그래밍 언어 ( http://golang.org/ )
  • 대도시에 무선AP 무료 제공
좀 훌륭하지 않나요? --; 살짝 소름이 돋기도 하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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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파스텔그림 at 2009/11/21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use case을 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퍼즐의 나머지 조각들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Sun 이 얘기했던 NC 생각도 나고,

    과연 S/W 회사들의 수익모델은 어떻게 될까?
    개발자들의 역할은?

    그냥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 dobiho at 2009/11/21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나라는 Active-x님이 윈도우즈를 지켜줄듯

  3. 마음으로 찍는 사진 at 2009/11/21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부분을 지적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

  4. 노을 at 2009/11/23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세리눅스를 기반으로 만든것인데... 얼마나 잘 다이어트 하고 최적화 했는지 함 봐야 겠네요...

  1. alankang at

    댓글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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